2023. 3. 19. 14:44ㆍ정보글
◾ 현대자동차 시승신청 방법 ◾
1. 링크를 클릭한다.
2. 서비스 동의하고 원하는 모델과 장소를 고른다.
3. 원하는 날짜 신청 후 날짜에 맞춰서 시승
그랜저도 궁금했지만, 하이브리드차는 한 번도 안 타봐서 하이브리드가 있어서 신청했다.
시승하러 가는길에 새로 나온 신형 코나도 있길래 찍어봤다.
만약 사고날시 본인부담금이나 이런 거 동의하고 차키를 받았다.
현대가 세계 글로벌자동차 그룹 3위를 해서 국뽕에 차는 건 사실이지만, 차키에 현대로고는....
내가 받은 차는 5,800만원짜리 차다. 하이브리드는 연비가 좋아 기름값이 적게 들지만, 개인적으로 차 살 때 미리 그 돈 내고 산다고 생각한다. 하이브리드차가 300만 원 이상 비싸니까, 그걸 기름값으로 계산하면 1년 정도 공짜로 차 탄다고 생각하면 거기서 거기라 본다. 상업용으로 타면 말이 다르지만,
시승받은 하이브리드 그랜저 차량이다. 진짜 깔끔하고 유행을 안탈것 같다. 앞 ➖ 뒤 ➖
▪ 그랜저 웰컴 라이트
그랜저의 웰컴라이트 영상인데, 개인적으로 그냥 천천히 불빛이 들어오는 게 더 좋은 것 같다.
창원 현대시승센터에서 추천하는 시승코스
1. 진해루
2. 귀산
그랜저 실내에 탑승하니까 천둥 번개 예보가 떴다. 진짜 비 엄청왔다.
뒷좌석은 말할 것도 없이 넓다.
그랜저의 엠비언트라이트, 흔히 간접등이라고 하는데 깔끔하고 좋은 것 같다.
팰리세이드에 처음 들어간 컵홀더는 너무 부럽다.
실내 부분에서 진짜 태블릿 같은 저 공조기는 버튼 찾기도 힘들고... 아마 페이스리프트땐 사라질 것 같다.
3가지로 변경 가능한데 진짜 왜 있나 싶은 정도다. 오토홀드 버튼도 한참 찾았다.
현대가 요즘 핸들에 현대로고 말고 ▪ ▪ ▪ ▪ H를 모스부호로 넣는데 개인적으로 현대로고 제거 옵션이 있다면 불티나게 팔릴 것 같다.
개인적으로 그랜저 핸들은 사각형 두 개가 양쪽에 있어서 굉장히 불편할 줄 알았는데 이게 왼손을 올리면 촥 감긴다 해야 하나 엄지손가락도 저기 안에 쏘옥 들어가고 나머지 손가락도 아주 편하게 잡혀서 놀랬다.
제네시스 브랜드를 빼고 현대브랜드에선 아슬란 단종후 최고의 차가 그랜저인데 약간 하부에서 올라오는 진동이라 해야하나 그건 제네시스급으로 올리면 안돼서 그런지 약간 아쉬웠다.
그랜저 윗급을 다시 고민할지는 모르겠지만, 현대브랜드에선 최고의 차인데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5,800만원짜리 하이브리드차에 고급옵션과 저렴한 연비, 서비스센터 구축 같은 걸 생각하면 그랜저 말곤 대체제가 없는 것 같다. 6,000만원대에 차는 외제차나 전기차등 선택권이 많지만 그랜저는 시작가가 3,700만 원부터 시작하니까 가격대비 성능은 그랜저가 최고다.
그랜저의 상징하면 한 줄로 쭉 이어진 테일램프이다. 그래서 이번 그랜저를 보면 앞 ➖ 뒤 ➖ 일자 등이 특징이다. 하지만 실내를 보면 램프가 분리된 다른 그래픽의 차가 있다. 그래도 현대자동차 단독 브랜드 중 최고의 세단인데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이거 그래픽을 그랜저 모양으로 해줬다고 해서 제네시스 차주분들이 뭐라 할까? 싶다 이건 업데이트로 해줬으면 좋겠다.
차를 좋아해서 무료시승을 하는데 갈 때마다 이런 작은 선물을 챙겨준다. 이런 건 너무 좋은 서비스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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