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가볼만한곳(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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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가볼만한곳] ♨️솔샘온천, 솔기온천 둘 다 다녀온 후기
청송 하면 꼭 가야 하는 곳은 온천이다. 그중 유명한 온천이 2곳이 있다. 솔기온천과 솔샘 온천이다. 처음 청송을 갔을 땐 솔기온천을 갔고, 두 번째 여행 땐 솔샘 온천을 다녀왔다. 같은 지역 온천이지만 두 온천의 차이는 분명히 있었다. 노후된 건물이지만 저렴한가격, 주변에 걸어서 한잔하고 돌아오기 좋은 위치 주왕산 온천관광호텔&솔기온천 처음으로 간 솔기온천이다. 소노벨 청송(솔샘 온천) 예약이 꽉 차서 주왕산 온천관광호텔을 어쩔 수 없이 예약한 것도 있다. 주왕산 온천관광호텔의 장점은 노후된 건물이라 가격이 저렴하다. 그리고 호텔 이용 시 솔기온천은 할인이 된다. 솔기온천 이용안내 운영시간 : 연중무휴, 오전 6시 ~ 오후 8시 마감 문의전화 : 054-874-7006 이용요금 : 대인- 7,000원소..
2022.10.23 -
[청송 가볼만한곳] 💊약으로 알려진물💦, '달기약수탕'의 효능
청송은 2017년에 국제적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서 유네스코에 세계 지질공원이란 인증을 받았다. 그래서인지 청송은 홍보카피를 산소 카페 청송이라고 한다. 온천도 유명하고 산도 유명하다. 체인점이 아닌 오래된 가게를 가면 할머니가 직접 해주신 음식을 먹는 느낌이 나서 연휴일 때 종종 찾곤 한다. 청송 달기약수터는 차로 가기 좋기 때문에 가볼만한곳이라고 추천한다. 한 번쯤은 옛날에 약이라고 불리는 물을 먹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주변 식당을 이용하면 넓은 주차장을 쓸 수 있지만, 그냥 주변에 주차해도 걸어서 짧으면 1분 길면 5분 안이다. 줄이 길더라도 '약수는 마시는 사람이 우선'이다 위생을 생각한다면 종이컵이나 개인컵은 필수로 챙기자 아침 일찍 가니 사람들이 없었다. 아마 연휴이고 코로나가 풀려..
2022.10.22 -
[내돈내산] 청송맛집 국밥집에서 즐기는 🔥연탄구이 '09순대국밥'
1차를 삼겹살집에서 즐기고, 2차를 어디갈지 고르다가 느끼한 것은 못 먹을 것 같아서 차라리 국밥을 하나시키고 나눠먹기 위해 순대국밥집으로 향했다. 청송사과가 유명해서 애플에서 만들어준 동네란 생각이 들정도로 사과 홍보를 굉장히 많이 하는 동네이다. 그런데 사과는 사 먹지 않았다. 집에 많이 남아있어서 시원한 날씨에 걷다보니 도착한 09 순대국밥 간판 2개가 다른 모습이 현재와 과거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 의미가 있어 보였다. 09 순대국밥과 오징어 연탄구이를 하나 시켰다. 국밥집에 연탄구이가 있어서 솔직히 기대는 하지 않았다. 기본적인 국밥집 세팅이고, 단무지는 귀여웠다. 순대국밥을 시켰는데 모둠같이 나와서 당황했다. 원래 순대국밥 시키면 섞어 주시는 건진 모르겠다. 청송 09순대국밥 숟가락을 꺼내 내용..
2022.10.20 -
[내돈내산] 청송 현지인맛집 김치가 맛있어서 찾는곳 🥩'학성식육식당'
한창 창원 북면에 온천에 맛들려서 온천 유명한 지역을 찾던 중 청송 '솔기온천'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다. 그 당시 블로그를 하지 않아 사진은 없지만 호텔도 오래되고 온천도 오래되어서 약간 추억여행 다녀온 기분이 들었다. 그런데 다시 한번 가고 싶은 이유는 솔기온천보다는 학성 식육식당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청송초등학교 근처에 있으며, 솔기온천 쪽에 숙소가 있다면 꼭 드셔 보시길 바란다. 청송 학성식육식당 라인을 보면 간판이 다 이렇게 깔끔하게 되어있다. 청송군에서 지원을 한 것 같았다. 홍보도 산소 카페라고 홍보를 한다. 학성 식육식당은 1층에도 테이블이 있지만, 1층은 꽉 차서 2층으로 갔다. 2층은 벨도 없고 좀 주문하기 번거롭다 아지트 같은 느낌이 들기에 지인이 많으면 2층으로 가는 걸 추천한다..
2022.10.19 -
[청송 가볼만한곳] 🍁가을 끝판왕 '주왕산 국립공원'🍂
청송은 두 번째 여행인데 음식도 맛있었고, 경치도 좋고, 온천물도 좋아서 또 가고 싶어서 또 다녀왔다. 그때는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이라 혼자 눈으로 담아왔지만, 이번에는 사진을 최대한 많이 찍었다. 주왕산은 11월쯤 가야 단풍 명소지만, 언제든 가도 좋을 것이다. 입장료 성인 기준 4,500원 주차비 5,000원 주왕산 국립공원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식사부터 했다. 주차장은 넓은 편이지만 피크시간대엔 기다려야 할 수도 있을 것 같았다. 맛집이라고 검색해보고 간 곳은 아니고, 그냥 사람 가장 많은 곳에 갔다. 다들 정식이나 순두부찌개 된장찌개랑 해물파전을 많이 먹는 것 같았다. 날씨가 좀 쌀쌀해서 버섯전골을 시켰는데 사장님께서 버섯전골보단 젊은 사람은 닭도리탕을 좋아한다고 해서 닭도리탕을 시켰다. 기본..
2022.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