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밤은 창원 성산구 남산동 시외버스 터미널 뒤편 대우상가에 있는 술집으로, 동네 주민이나 한국 GM 직원들이 종종 오는 술집이다. 효성해링턴아파트 정문과 슈퍼 사이길로 가면 가게가 나온다.
최근에 간판도 바꿔서 깔끔하다. 커피도 하는데 반반커피가 가능하다. 사장님 말로는 반반은 본인이 최초라고 하신다.
반반 커피 사진인데 예전이라 야외에서 먹을 때 찍은 사진이다.
남산동 달밤 술집 메뉴판이다. 전체적으로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다.
실내 달밤 분위기고, 봄 여름 가을에 날씨 좋을 때 야외에서 먹는다고 하면 야외 테이블을 마련해주신다.
야외에서 먹어보면 단골된다
주차선이 살짝 보인다. 주차장 쪽에 야외 테이블을 깔아주신다. 그리고 대왕 계란말이와 해물라면이다. 사장님 솜씨가 대단하다.
추가로 더 시킨 마른안주이다. 마른안주도 깔끔하게 잘 나왔다. 며칠 뒤 또 방문했다.
대하구이와 조개탕도 있다. 계절에 맞게 사장님이 새로운 메뉴를 추가하고 다른 메뉴는 빼는 것 같다.
두루치기를 시키면 옆에 두부도 같이 주신다.
이건 김치전과 파전 반반이다. 한 번에 두 가지를 맛볼 수 있으니 좋다. 김치전은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더 반반 아이디어는 좋은 것 같다. 사장님이 커피도 반반으로 파시고 하는 거 보니 반반은 달밤의 시그니처 같은 느낌이다.
이건 부대찌개이다. 하루 만에 다 먹은 건 아니고, 종종 들려서 먹어서 모아 온 사진이다. 한 음식점 메뉴를 종류별로 이렇게 모은 적은 처음인 것 같다. 김치찌개도 있었는데 그건 없어진 것 같다.
반대쪽 벽면에 보면 사장님 추천 메뉴도 있으니, 고민하는 사람들은 그냥 바로 저 메뉴를 시키면 될 것 같다. 달밤이란 술집을 이제 리뷰하는게 아쉽다. 가을이나 봄쯤에 했으면 야외테이블사진도 있었을텐데 블로그를 이제 시작해서 어쩔수 없는것 같다. 체인화된 투다리의 똑같은 맛보단 가정집 같은 술집이라 보시면 될것같다. 계절에 맞게 메뉴도 추가하는 것을 보면 장사에 진심이신것 같다.
요약
1. 남산동에 있으며 날씨 좋으면 야외에서도 먹을 수 있는 술집
2. 사장님이 직접 다 만들어 주시니, 체인점에서 맛보던 똑같은 맛이 아닌 가정집같은 술집
3. 커피도 하고 술집도 하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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