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4. 18:30ㆍ가볼만한곳
차 타고 가다가 전에 김해 율하에서 먹고 괜찮았다고 생각하던 선비 꼬마김밥이 있길래 바로 주차하고 포장 주문하러 갔다.
입간판을 보면 딱 필요하고 어울리는 친구들로만 구성한게 음식의 자신감이 느껴진다. 쫄면은 개인적으로 못 먹어서 추천 메뉴는 꼬마김밥과 국물떡볶이다. 다수로 간다면 골고루 시켜도 부담이 없으니 골고루 시키는 것도 좋은 것 같다.
꼬마김밥 5줄 | 3,000원 |
꼬마김밥 10줄 | 6,000원 |
매운쫄면 | 5,000원 |
국물떡볶이 (매운맛 / 순한맛) | 5,000원 |
어묵탕 | 5,000원 |
청양고추 | 500원 |
스리라차 마요 소스 | 500원 |
메뉴판을 보게 되면 입간판에 있는 라면 메뉴는 없는 것 같다. 청양고추 소스도 완판 되어 구매하지 못했다. 김밥 10줄과 매운맛 국물떡볶이를 주문했다.
김밥의 크기는 리모컨 크기보다 조금 덜하다. 약간 일반 김밥과 타 브랜드 꼬마 애기 김밥보다는 큰 중고등학생 김밥이라 하면 이해 하실듯 싶다. 꼬마라고 해서 그리 작지는 않고, 내용물은 심플한데 신기하게 맛있다.
국물떡볶이는 매운맛을 시켰지만, 맵지 않았다. 어묵보다는 떡이 많았다 비율은 2:8 수준으로 어묵이 없는 수준이다.
김밥도 평범하게 맛있고, 떡볶이도 평범하게 맛있지만 김밥을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으면 맛이 배가 되는 것 같다. 그래서 떡볶이도 국물떡볶이로 파는 것 같다. 타 김밥 브랜드는 돈가스도 넣고 이것저것 다 넣어서 맛을 낸다면 선비 꼬마김밥은 깔끔한 맛에 최선을 다한 느낌이다. 메뉴도 적어서 냉장고나 식자재 관리에 굉장히 큰 혜택이 있을 것 같다.
다들 애들한테 자극적이지 않고 신선한 식품을 주기엔 선비 꼬마김밥이 제일인 것 같다 겉으로 화려하거나 자극적인 맛이 아닌 건강하고 맛있는 맛
요약
1. 메뉴는 적지만 자신있는 메뉴판 파는 가게
2. 맛도 과하고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고 건강한맛
3. 아이들에게 좋은 김밥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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